[hot] 과학기술인 연금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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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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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향후 제도가 정착되면 민간 연구기관 소속 과학기술인으로 가입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과학기술인 연금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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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연구개발 주체인 연구원 위상이 대학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사기가 저하되고, 출연연 우수 연구인력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는 과기계의 지적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과기부는 연금가입 미체결 기관과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출연연 연구원은 연금 또는 현행 퇴직금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노후를 설계할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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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이승구)는 과기부 산하 31개 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인 연금’ 가입 협약 체결을 완료, 올해부터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식품연·철도기술연·원자력통제기술원·원자력의학원 등 6개 기관은 협약체결을 유보한 상태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etnews.co.kr
과학기술인 연금시대 개막
과학기술인 연금시대 개막
과학기술계 숙원사업인 ‘과학기술인 연금’ 제도가 government 출연연구기관에 전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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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연금 가입 체결 기관은 기계연·화학연·표준연 등 9개 기관이 이미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2개 기관은 근로자 대표 동의절차 및 노조 동의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 연금시대 개막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이달 중 ‘과학기술인 연금’ 가입 기념식을 열고 부담금 납부를 처음 으로 본격적인 연금사업을 처음 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미 확보한 1000억원의 예산에 이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government 지원을 받아 총 2000억원 규모의 government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이 사업을 위탁해 관리토록 하며, 목표(目標)수익률 7.5%로 운용해 수익의 80%를 특별공로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4일 노 대통령이 김우식 과기부총리에게 ‘과학기술 인력관리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가 내려지면서 제도시행에 가속도가 붙기 처음 했다. ‘과학기술인 연금’은 기존 퇴직금제도를 확정 기여형(DC) 연금으로 전환해 사학연금의 80∼90% 수준 보수를 목표(目標)로 하며, 특별공로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퇴직연금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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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에 대해 최근 대구 계명대 강연에서 “과학기술인 연금으로 2000억원을 적립하는 등 복리후생 제도를 대거 강화하겠다”면서 “기획예산처 등과 상의해 2009년부터 5년 동안 200억원씩을 적립해 모두 2000억원의 돈을 확보해 과기인 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