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현대의 사회 철학과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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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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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마르크스주의의 실천 철학은 무엇보다도 담화의 역동성을 내세워 비판 理論(이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거대 理論(이론)을 거부하고 있으며, 하버마스가 상호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이성적 주체의 concept(개념)도 담화의 피동적 산물로 해체시키고 있따
3. 포스트 마르크스주의와 담화의 논리
마르크스주의의 理論(이론)적 결점은 하버마스에 의하면, 사회적 삶을 설명(說明)하는데 있어 마르크스가 노동과 상호 작용(담화)의 범주적 차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인류의 자기 산출 행위를 노동이라는 단일범주로 환원시키고 말았다는 것이다. 즉, ‘지향된’ 존재로서만 그 타당성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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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현대의 사회 철학과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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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현대의 사회 철학과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1. 주관 철학으로서의 선험 현상학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인 선험 현상학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인 절대적 명증성은 순수 의식의 직관적 소여에 의해 주어진다고 주장한다. 이데올로기 비판으로 구현되는 피억압자들의 ‘의식화’는 결국 정치?사회적 민주화와 토론의 활성화, 자유로운 정보의 유통으로 달성된다된다. 후설의 구호인 ‘사상 자체에로’는 근원적 직관으로의 귀환을 의미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절차가 바로 판단 중지를 통한 선험적 환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선험 현상학은 물리학적 객관주의가 배태한 인간 소외 현상에 대한 그 나름대로의 文化(문화) 비판적 처방전기도 하지만, 동시에 근세 이후 연면히 흘러 내려온 이성적 주관의 중요성과 위상에 대한 강조의 정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마르크스주의의 위기에 대응하는 네오 마르크스주의, 유러코미니즘, 최근 운위되는 analysis 마르크스주의로 파생되었다.
2. 상호 주관성과 생활 세계
하버마스는 원래는 후설적 연원을 갖는 상호 주관성과 생활 세계의 concept(개념)을 사회 철학적으로 적절히 변용, 확장함으로써 만연한 과학주의의 페해를 교정하려고 했던 후설의 의도를 크게 뛰어넘고, 베버나 마르크스의 문제 틀까지를 흡인해 내는 거대 理論(이론)을 건설했다.
라클라우와 무페의 포스트 마르크스주의의 논쟁은 아직 미완이라 할 수 있따 이의 특징은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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