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가(鄭石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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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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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은 오관산 밑에 살면서 모친을 지극히 효성스럽게 섬겼다.정석가(鄭石歌)
<전체 개요>
연대 고려 때로 추정
갈래 고려 가요
성격 축도가
주제 임에 대한 영원한 사랑
표현 열거와 반복, 과장과 역설을 구사하고 있다
내용 태평성대를 구가하고 남녀간의 사랑이 무한함을 표현한 노래
의의 ① 대부분의 고려 가요가 이별이나 애원 또는 향락의 정서를 읊고 있는 데 반해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② 불가능한 것을 전제로 논리를 전개하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노래
작자 미상
<현대어 해석>
징(鄭,鉦)이여 돌(石)이여 지금에 계시옵니다 / 징이여 돌이여 지금에 계시옵니다 / 이 좋은 성대에 놀고 싶사옵니다. //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 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 /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 /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
<정석가와 오관산요>
이 작품의 구성 방식과 같이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설졍해 놓고 거기에 맞추어 영원하기를 비는 수법의 노래로는 효자인 문충(文忠이)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오관산요(五冠山謠)’가 있는데, 이제현의 <익재난고> 소악부에 한역되어 전한다. 그의…(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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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사각사각 가는 모래 벼랑에 / 구운 밤 닷 되를 심으오이다. / 그 밤이 움이 돋아 싹이 나야만 / 그 밤이 움이 돋아 싹이 나야만 / 유덕하신 님 여의고 싶습니다 //
옥으로 연꽃을 새기옵니다 / 옥으로 연꽃을 새기옵니다 / 바위 위에 접을 붙이옵니다 / 그 꽃이 세 묶음(혹은 한 겨울에) 피어야만 / 그 꽃이 세 묶음 피어야만 / 유덕하신 님 여의고 싶습니다 //
무쇠로 철릭을 마름질해 / 무쇠로 철릭을 마름질해 / 철사로 주름 박습니다 / 그 옷이 다 헐어야만 / 그 옷이 다 헐어야만 / 유덕하신 님 여의고 싶습니다 //
무쇠로 황소를 만들어다가 / 무쇠로 황소를 만들어다가 / 쇠나무산에 놓습니다 / 그 소가 쇠풀을 먹어야 / 그 소가 쇠풀을 먹어야 / 유덕하신 님 여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