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사상-정치학으로의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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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사상-정치학으로의 귀결
레포트/법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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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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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은 자신의 실존을 지속시키려고 노력한다. 수동적 기쁨이 우연한 행위 능력의 증대로 파생된 것이라면, 능동적 기쁨은 우리 자신 행위 능력에 의해서 생산되는 것이다. 욕망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코나투스는 우리 신체의 실존 능력이 유지되거나 증가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이러한 합체는 공통 定義(정이) 을 형성하기 쉬운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스피노자에게 있어 정치학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만남을 능동적으로 안정적으로 조직하기 위한 기술로 자리한다. 하지만 다른 실존하는 양태들과 항상 마주쳐야 하고 그것들에 자신의 삶과 죽음을 내맡겨야 한다. 이 때, 능력의 증감을 확인해줄 수 있는 정서로 `기쁨`과 `슬픔`을 말한다. (EIIIP11sc) 다르게 말하면 능력의 확장은 기쁨을 주는 신체와의 만남에서 생기고 능력의 감소는 슬픔을 주는 신체와의 만남에서 생긴다.`(EIV공리)
코나투스는 신체의 실존 능력을 유지하고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한 신체가 다른 외부 신체와의 수많은 마주침에서 실존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인간의 실존을 지속시키는 힘은 제한되어 있으며, 또한 외적 요인의 힘에 의해 무한히 압도된다 `(EIVP3) `자연 안에는 더 힘이 있고 더 강한 다른 것에 의해 극복되지 않는 어떤 개물도 주어져 있지 않다. 기쁨이 신체의 능력이 커졌을 때의 정서이며, 슬픔은 그 반대 경우의 정서이다. `인간에게 인간보다 더 유익한 것은 없다…(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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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4. 정치학
나약한 양태일수록 외부 신체와의 마주침이 우발적이며 수동적이다. - 그는 정서를 신체의 능력과 관련지어 定義(정이)한다. 개체들은 합체를 통해 집합적 신체를 구성함으로써 실존 능력을 확장한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결사체의 구성으로 나타난다.
3. 욕망, 기쁨, 슬픔
인간에게 그러한 노력은 `욕망`으로 나타난다. 자연 상태의, 마주침이 전적으로 외부에 맡겨져 있는 상태, 공포를 이겨내기 위한 인간적 노력의 표현으로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