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고조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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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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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자가 활동한 은·주의 교체기는 기원전 1100년경으로 추정되는 만큼 건국 시점과 채록 시점간의 간격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물론 『삼국유사』에는 『위서(위서)』라는 역싸책과 ‘고기(고기)’라는 전부터 내려오던 기록물에 단군과 관련된 기록이나 신화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단군신화와 관련된 『위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고기’라는 것도 구체적으로 어떤 책인지 다른 기록이 잔존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것이 문제이며, 현재 그것이 전해지지도 않고 있다 더구나 13세기 후반은 몽고의 침략에 시달리다가 결국 항복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었던 만큼 일연 말고도 이승휴의 『제왕운기』가 나와 고조선을 우리 역싸의 스타트으로 보는 일종의 민족적 각성이 있었던 시기이다. 단군신화는 바로 고조선이라는 국가가 어떻게 세워졌는지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단군신화는 신화 자체가 말하고 있는 단군 조선의 스타트년도와는 너무나 시간적 차이가 있다 기원후 13세기 후반에 가서야 기록되기 스타트했으니 약 2600년의 차이가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단군은 1500년을 왕 노릇하고 기자(기자)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 같은 시점에서 우리 역싸를 China과 같이 매우 오래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조작하였다고 할 소지도 있는 것이다.
그럼 단군신화의 내용과 역싸적 맥락에서의 해석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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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와 고조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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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군신화의 해석
2.고조선의 건국연대와 위치
1) 고조선의 건국연대
2) 고조선의 위치
(1) 고조선 전기
(2) 고조선 후기
3) 고조선의 존속시기
3.고조선의 사회文化(culture) 적 성격
4.conclusion(결론)
1. 단군신화의 해석
대부분의 전통 있는 나라의 역싸들은 그 스타트을 신화로 스타트하듯 우리나라의 역싸도 역시 신화로 스타트되고 있다 바로 13세기 후반 고려의 명승 일연에 의하여 ‘삼국유사’에 실려 전해지고 있는 단군(단군)신화이다.…(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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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다. 또한 일연은 각종 들을 그대로 전하는 입장에 충실하려 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를 있는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 재해석에 혼란을 빚고 있다 그 예로 단군신화를 전하면서도 단군 즉위년의 간지가 맞지 않다는 사실을 주를 달아 밝힌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객관적 사학정신에 입각해 서술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