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를 읽고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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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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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살벌한 203호에 ‘에린 그루웰’이 나타난다. 마침 고등학교 도서실에 이 책이 있어 읽게 되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홀로코스트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
선생님에게도 총을 겨루는 위험한 아이들이 인종差別에 깊게 물들어 다른 사람의 人生(life)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루엘 선생님은 “이건 나치들이 홀로코스트 때 썼던 선전과 다를게 없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 책은 스스로의 힘으로 희망을 찾고, future(미래)를 變化시킨 아이들이 직접 쓴 142편의 일기로 구성되었다. 그녀는 그 당시 23살임 초임 국어교사였다.
인종差別의 비극을 기록한 이 두 권의 책으로 하여금 세상에 무수히 존재하는 편견과 오해에 맞…(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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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다. 캘리포니아 롱비치 윌슨고등학교 203호는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학생(보호 觀察(관찰) 대상이거나 마약 중독 치료중인 학생, 전학 조치를 당한 학생들)이 대부분인 불량학생 집합소였다.
선생님에게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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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 이 책을 주제로 한 영화를 잠깐 보여주셨는데 그것에 대한 여운이 남아 있었다. 이 아이들은 인종간의 差別과 편견, 학교폭력, 가정폭력에 상처받고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들이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인종差別과 패싸움이 끊이지 않고 마약과 갱들의 총격전으로 거리는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
이런 교실에서 희망이란 것은 너무 먼 얘기였다.
이런 교실에서 희망이란 것은 너무 먼 얘기였다. 마침 고등학교 도서실에 이 책이 있어 읽게 되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대신 ‘관용’을 가르치기로 마음 먹고, [안네 프랑크의 일기]와 [즐라타의 일기(어느 사라예보 아이의 삶)]이라는 책을 읽게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살벌한 203호에 ‘에린 그루웰’이 나타난다. 이 책은 스스로의 힘으로 희망을 찾고, future(미래)를 變化시킨 아이들이 직접 쓴 142편의 일기로 구성되었다. 이 아이들은 인종간의 差別과 편견, 학교폭력, 가정폭력에 상처받고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들이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인종差別과 패싸움이 끊이지 않고 마약과 갱들의 총격전으로 거리는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그 당시 23살임 초임 국어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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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 이 책을 주제로 한 영화를 잠깐 보여주셨는데 그것에 대한 여운이 남아 있었다. 캘리포니아 롱비치 윌슨고등학교 203호는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학생(보호 觀察(관찰) 대상이거나 마약 중독 치료중인 학생, 전학 조치를 당한 학생들)이 대부분인 불량학생 집합소였다. 반 아이들은 에린 그루웰이 싫었고 책 읽는 것도 싫었지만 선생님인 에린 그루웰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억지로 책을 읽었는데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겪고, 그것을 극복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들이 절망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깨닫게 된다 또, 그루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게끔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