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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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5 00: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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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숙자…(省略)
다. 집안일은 숙자가 맡았고, 숙희는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동준이가 말썽쟁이인데도 불구하고 영호삼춘이 같이 살아준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느 날, 동수, 숙자, 숙희는 골목길을 지나다가 유도 아저씨(유도하는 아저씨)네 집에서 초상하는 걸 보았습니다.
두 달이 지난 후, 숙희와 숙자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괭이부리말이라는 마을엔 숙희, 숙자(쌍둥이), 동수, 동준이와 다른 여러 아이들이 살았습니다. 알아보니, 유도 아저씨네 어머니께서 암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집안일을 전혀 돕지 않는 숙희가 약간 얄미웠습니다. 숙자는 두 달만에 만난 엄마가 혹시 다시 집을 나가시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엄마 눈치를 살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본드가 뭔지 잘 몰랐는데, 계속 읽어보니, 아주 위험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같으면 동생이 있으면 있을 수록 좋을 텐데 왜 숙희는 동생이 있는 걸 싫어할까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숙희와 숙자의 아버지께서 술을 많이 마셔, 오토바이 사고로 한 사람을 치고 죽여서 엄청난 빚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도 아저씨는 이름이 영호인데 영호삼촌은 동수와 동준이랑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숙자는 엄마가 임신인 걸 알고서 떠나지 않을 거란 안심을 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냈지만, 숙희는 한참 어린 동생이 태어난다는 부끄러운 듯 싫어했습니다. 동수의 형인 동준이는 마약과도 같은 본드를 하였습니다. 그에 반면, 숙희는 엄마 옆에 붙어다니며, 어리광을 부려서 숙자는 얼른 가서 숙희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저는 그런 숙자가 정말 웃겼습니다. 그래서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께서는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대화를 들어보니 엄마가 임신을 했다는 것을 숙자는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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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나서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제가 이 책의 title이 신기해서 호기심에 처음부터 읽고나서 싶어 했었고, 매우 존경했던 3학년 은사님께서 이 책을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