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 데이터로밍 이렇게 쓰면 `알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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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5: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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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도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엄청난 요금이 부과돼 낭패를 본 이용자도 부쩍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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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선 데이터로밍 이렇게 쓰면 `알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데이터로밍 사용량은 684기가바이트(GB)로 지난해 152GB 대비 3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가입자라면 용량별 한도별 제한 상품인 ‘쇼로밍 데이터팩’을 이용할 수 있따 이 상품은 1MB, 3MB, 10MB 등으로 나눠져 있어 이 한도를 넘어서 사용하면 바로 차단되며 추가로 와이파이(WiFi) 로밍을 100MB까지 이용할 수 있따
KT도 무선랜 로밍사업자 보잉고와 제휴를 맺고 99개국 12만4262개 무선랜 접속지역에서 ‘올레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따 이 서비스는 3만원에 14일간 와이파이를 통해 최대 Internet 700MB를 사용할 수 있따
스마트폰 무선 데이터로밍 이렇게 쓰면 `알짜`
이 무제한 요금제는 기간별 상품으로 나눠져 있어 해외 체류 기간별로 선택하면 effect적이다. KT는 과도한 데이터 요금 발생을 막기 위해 월 10만원 한도까지 이용을 제한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따 3G 데이터로밍 사용량을 실시간 체크해 요금이 월 10만원을 넘어서면 사용이 차단된다된다. 그러나 대부분 해외에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날 때 3G 로밍을 사용, 외국에서 비싼 무선데이터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된다. SK텔레콤은 각 국가별로 요율이 달랐던 데이터로밍을 지난 5월 패킷당 4.55원으로 일원화해 데이터로밍 이용 시 가격 산출이 편리해졌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고객에게 와이파이로밍 100MB도 무료로 제공한다.
다.
스마트폰 무선 데이터로밍 이렇게 쓰면 `알짜`
이번 연말과 1월에 해외에 나갈 계획이 있는 KT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라면 무료 데이터로밍 이벤트가 준비돼 있따 KT는 국내에서 3G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밸류’와 ‘아이폰평생’ 요금제 가입 고객과 ‘데이터평생’ 3G 요금에 가입한 3G+와이파이 아이패드 고객에게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무료 3G 데이터로밍 3~25MB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순서
SKT는 무선랜 로밍사업자 아이패스(iPass)와 제휴, 81개국 12만9315개의 와이파이 접속지역에서 ‘T로밍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따 요금은 하루 9000원.
이 같은 이용자들을 위해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무선데이터 로밍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이를 가입하면 해외에서도 큰 비용부담 없이 무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따 그러나 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요금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용량 적다면 3G 로밍도 무난=이메일이나 현지 날씨 확인 등 비교적 간단한 무선Internet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별도 요금제 가입보다 일반적인 3G 데이터로밍이 적합하다. 최근 SKT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인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日本 과 china,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해 지난 9일부터 총 12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따
대략적인 사용 한도를 예측할 자신이 있는 사용자라면 용량이 제한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와이파이 로밍도 비용 절감 우수=국내 이통사들이 해외 현지사업자와 제휴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파이 로밍’을 이용하는 것도 요금을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다. 이용 기간이 1, 3, 5일에 기본요금이 각각 1만2000원, 3만3000원, 4만8000原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스마트폰 무선 데이터로밍 이렇게 쓰면 `알짜`
◇상시 이용자는 무제한 요금제가 제격=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상시 이용하거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해외에서도 관리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라면 ‘무제한 요금제’가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