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인터뷰:손학래 철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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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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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청장은 “현재 서울―대전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1단계 호로그램 개발이 완료돼 통합시험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시범 운영과 사용자 시험을 거쳐 올 10∼11월 실제 업무 전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을 설명(說明)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철도청의 key point(핵심)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신定義(정의) 의 시스템으로 향후 한국 철도가 China 및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과 연결시 세계적 위상을 갖추게 할 기본 토대가 될 것입니다.
손 청장은 “올 1단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오는 2004년까지 수익관리 및 경영정보, 여행상품 포털 등 2단계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속철도 개통 이후에 대비한 철도 중장기 정보책략 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 중 발주, 앞서가는 고속철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리보는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인터뷰:손학래 철도청장
손학래 철도청장이 고속철도의 한국형 통합정보시스템을에 거는 기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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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이를 위해 현재 기존 철도와 고속철도 동시 이용시 승차권 구분 없이 구간과 좌석, 운임, 열차 등을 하나의 승차권에 기록, 어느 역에서든지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동화된 역무설비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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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인터뷰:손학래 철도청장
[미리보는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인터뷰:손학래 철도청장
다.[미리보는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인터뷰:손학래 철도청장
따라서 향후 대전―부산 고속철도 개통시에도 기존 철도와 고속철도가 포함된 컨트롤을 전제조건으로 개발, 현재 시스템 외에 별도의 시스템 구축은 필요하지 않다고 손 청장은 덧붙였다.”
그는 “시스템 계획 단계부터 개발자들이 직접 외국 철도를 벤치마킹했다”며 “일본 및 프랑스 고속철도 운영 environment과 우리 environment을 비교 分析(분석)함으로써 선진 시스템의 長點을 받아들이되 해외 전문가의 의견을 한국적 상황에 맞도록 설계에 반영, 외국보다 훨씬 우수한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손 청장은 통합정보시스템 가동 후 파급efficacy에 대해 “고객들은 맞춤형 종합여행 서비스는 물론 예약에서부터 탑승, 도착지 여행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히고 “고객 중심의 정보제공 시스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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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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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철도와 고속철도간 시스템 연계 운영에 마주향하여 는 “경부선에 이어 호남선까지 고속철도가 운행될 경우 전체 운행구간의 67%가 기존선을 이용하게 돼 연계 운영은 필수조건”이라며 “전력, 선로 등 시설물 및 신호제어 관련 연계와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과의 원스톱 환승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 청이 기존 운송기관에서 전문 여행업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