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exuality와 사회적 삶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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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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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로 집안 제사가 있던 날이 나왔다. 어느 한 가정에 딸 둘에 아들 하나인데, 그 아들은 막내인데다가 집안의 종손이었다. 게다가 많이 기다렸던 아들이라 흔히 말하는 곱게 키워진 자식이었다. 계기는 누나들이 과외 해 준 과목이 성적…(생략(省略))
나의 sexuality와 사회적 삶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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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생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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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들이니까 더 좋은 음식을 주고 더 좋은 옷을 입히는 부모님은 자신들은 느끼지 못하지만 딸들은 그 discrimination속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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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본 한 program 중에 부제가 ‘아들이 뭐길래’ 란 방송을 보았다. 집안에선 눈에 보이지 않는 성discrimination이 일어났다. 친척들이 모인 집에서 모든 어른들은 당연히 그 집안 종손인 그 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딸들은 음식을 하거나 집안 일을 돕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부모님의 말끝엔 항상 ‘아들이니까‘ 라는 말이 나왔다. ’아들이니까 그렇지‘ 딸들의 얼굴엔 어이없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지고 불만인 듯 방을 나가버렸다. 여기서 그 딸들은 가장 어른인 할아버지에게 부모님이 자기 동생에게만 더 좋은 대우를 해준다고 불만을 토로하니 할아버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한마디 내뱉었다. 부모님들도 그러한데 그보다 윗세대인 할아버지의 생각이 어디가겠는가? 하지만 이 program의 끝은 마음에 아주 평화롭게 끝났다. 부모들은 discrimination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딸들이 느끼는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어느 날부터 인가 막내인 아들이 조금씩 양보를 하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