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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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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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다. 그대가 용감한들 무슨 상관이오 ? 그대를 이렇게 만드신 것이 신이 아니었소? 그대의 함대와 동료들을 이끌고 고국으로 돌아가 밀미돈에 대해 뽐내기나 하시오. 난 당신에 대하여도, 당신의 분노에 대하여도 상관치 않소이다.
“가겠다면 썩 물러가시오. 내가 무릎을 꿇고 머물러 주십사 하고 애걸치는 않겠소. 이 곳에서는 내게 영광을 베풀 사람들이 많소. 그 중에서도 조언의 군주이신 제우스 신께서 같이하시지요. 여기엔 당신과 같이 증오스러운 사람은 없지요. 당신은 늘 언쟁이며 싸움질만 일삼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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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
“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 , 일리아스기타레포트 ,
“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이아 사람들이 나에게 해 주었던 푸대접 때문에 이 곳에 원정을 온 것은 아니오. 그들과 말다툼할 일도 없다오. 그들은 내 송아지, 망아지 한 마리 건드리지 않았소. 아니 프디아의 오곡(五穀)이 풍성한, 평원에 있는 곡식 하나 꺾어 내지 않았지요. 나와 그들 사이에는 산과 거센 바다로 된 커다란 공간이 있기 때문이오. 우리는 당신을 따라왔지요, 이 오만한 양반아 ! 우리가 아니라 당신의 쾌락을 위해서- 메넬라우스와 당신 자신에 대한 과오를 씻고자 트로이아로부터 만족을 얻기 위해서 말이오. 이러한 사실을 잊은 채 내가 혈전고투(血戰苦鬪)해서 얻은 것과 그리고 아타이아의 아들들이 준 전리품을 훔쳐 가고자 위협을 한단 말이오. 아카이아 사람들이 트로이아의 부자도시를 점령하였을때, 훌륭했던 싸움이 내 손에서 끝났는데도 난 그대가 차지했던 그런 훌륭한 전리품을 받지 못했던 것이오. 분배를 할 때 그대의 몫은 가장 훌륭한 것들이었단 말이오. 그러니 이젠 내 함대로 돌아가서 손에 들어오는 것이나 가지고 싸움이 끝나는 것에 감사나 드려야겠소. 자, 난 프디아로 돌아갈 것이오. 그대를 위해 황금이나 귀중품을 모으느라 여기에 머물면서 수치스러운 짓을 하느니, 내 함대를 거느리고 귀국하는 것이 훨씬 낫겠소.”
그러자 아가멤논이 말했다.